이차전지, 경량소재, 희귀가스 등 첨단 신소재 연관산업 투자 유치 
2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 회의실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2022년 광양경제청 소재·부품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사진=광양경제청)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2022년 광양경제청 소재·부품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사진=광양경제청)

광양만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한 신소재 기업 발굴과 연관 부품·장비 기업들의 클러스터화를 통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9일 2022년 광양경제청 소재·부품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여수 히든베이호텔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재·부품관련 정부 산업정책, 이차전지, 경량 및 친환경소재, 희귀가스 등 소재 전문가로부터 첨단 블루오션 유망산업 분야 시장동향, 잠재투자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한 차세대 이차전지, 마그네슘, 반도체용 소재(네온·클립톤), 친환경 고분자 소재 등의 신소재 기업을 발굴하고 연관 부품·장비 기업들의 클러스터화를 통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성화 방안도 제언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소재, 마그네슘, 반도체소재,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해 기존 육성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유망분야 전략적 클러스터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물동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김종호 기자 minje5979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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