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소라면 신풍리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 실시

▲여수소방서가 지난 12일 소라면 신풍리 피난약자시설에서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가 지난 12일 소라면 신풍리 피난약자시설에서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여수소방서)

전남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2일 소라면 신풍리의 피난약자시설에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동원해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5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소라면은 산림 지역에 위치해 있어 산불 발생시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용소방대원 13명을 동원해 비상구 파악과 인명대피유도 훈련 및 관계인 안전교육, 화재 안전컨설팅 등이다.

윤태훈 소라119안전센터장은 “겨울철에는 강풍의 날씨 탓에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해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 할 수도 있다"며 "산림이 인접한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대피 훈련과 교육 통해 유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선 기자 ji5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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