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6회…담양 죽녹원․구례 섬진강 기차마을 5회 선정

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지 6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해상케이블카 ▲여수 세계박람회장&돌산도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진=전남도)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진=전남도)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담양 죽녹원 (사진=전남도)
▲담양 죽녹원 (사진=전남도)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 (사진=전남도)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 (사진=전남도)

담양 죽녹원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숲길은 청정자연의 푸르른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사진=전남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달릴 수 있다.

순천만 습지.(사진=순천시)
▲순천만 습지.(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서는 2023년 4~10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순천만습지는 6회 연속 선정됐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진=전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진=전남도)

담양 죽녹원과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5회, 여수 세계박람회장(EXPO엑스포공원)은 4회,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2회 선정됐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여수 돌산도 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은 올해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복남 기자 newstopj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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