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학교, 분노조절 생활지도 및 상담 역량강화

▲여수교육청은 관내 교사 및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행복온도 UP 감정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사진=여수교육청)
▲여수교육청은 관내 교사 및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행복온도 UP 감정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사진=여수교육청)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행복온도 UP 감정코칭(분노조절 생활지도 및 상담) 직무연수'를 여수 관내 교사 및 전문상담사 6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9일 교육청에 따르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둔 이번 연수는 분노감정에 대해 깊이 알아봄으로 교사의 학생 이해를 돕고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험 중심의 강의로 분노의 유형에 따른 분노 조절과 대처 방법을 익히고 행복 디자인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감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아 학생들과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선생님들 자신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여 행복한 교육자로서 자긍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수 기자 newstop23@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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