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밸브 열린 채 달리던 탱크로리, 도로 폐유 유출
27일 오후 45분 경 전남 여수산단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밸브가 열리면서 도로에 폐유가 유출됐다.
차량은 여수 중흥동 도로를 지나면서 빈 상태였지만 밸브를 연 상태로 주행하면서 폐유 12리터가 약 2km 정도가 도로에 흘렀다. 인명과 물적 피해는 없었고, 현재 기름 흡착 작업 중이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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