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상생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김성 장흥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상생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김성 장흥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상생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김성 장흥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도 내 미분양 산단 분양률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공동 협력함으로써 식·음료품 제조 등의 업종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산업용지 부족 등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차전지 소재 및 기능성 화학 등 28개 기업에서 1조 7천억 원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냈으며 1,22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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