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이 관련 도서 전시

전남 영암군 삼호도서관은 삼일절을 맞이하여 내달 3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삼일절 관련 도서 전시회 '책과 함께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삼일절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및 독서퀴즈 행사와 함께 독립운동 인형을 배치하여 역사적으로 뜻깊은 국경일을 기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가까이 되새기도록 해당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전시 기간에는 전시도서의 대출이 불가하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삼일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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