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30분경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하천 물질 유출 사고는 인근 공사 과정에서 배관을 건들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업체 제공)
▲10일 오전 7시30분경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하천 물질 유출 사고는 인근 공사 과정에서 배관을 건들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업체 제공)

10일 오전 7시30분경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하천 물질 유출 사고는 인근 공사 과정에서 배관을 건들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 물질은 의료용 장갑 원료가 희석된 세정수로 물과 섞였을 때 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완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일반 물질로 알려졌다.

현재 유출량과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해당 업체는 유출 발생 즉시 물질 차단 조치와 유출 지점 주변 방제 작업을 통한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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