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사진=뉴스탑전남)
▲여수경찰서.(사진=뉴스탑전남)

전남 여수시 화장동 성산공원 호수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경 성산공원 내 호수에 떠 있는 A씨(29·여)가 산책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에 구조 협조를 요청해 숨진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숨진 A씨는 중국 국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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