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M팀 나정철, 임홍기, 최선우로보페스트 국제 대회 입상

▲여도중학교 YDM팀이 로보페스트 국제 대회에서 
▲여도중학교 YDM팀이 로보페스트 국제 대회에서 로봇 게임 주니어’ 분야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전남교육청)

전남 여수시 여도중학교 YDM(Yeodo Middle School)팀이 로보페스트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로봇 게임 주니어’ 분야에서 입상(5위)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렌스 공과대학에서 계최한 대회는 세계를 대표하는 50개 팀이 참여했다. 

1999년부터 진행된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컴퓨터 등의 다양한 원리를 배우고 모든 종류의 로봇키트 및 프로그래밍 언어를 허용한다.

YDM팀은 2023년 2월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예선 대회에서 1위를 해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본선 대회에 출전한 YDM팀(나정철, 임홍기, 최선우)은 완벽한 협업으로 1, 2차에 진행된 미션을 수행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정철 팀장은 "입상 순간 “태극기를 펼쳐 들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에 가슴이 벅찼다"며 "이번 세계대회를 계기로 인공지능 사회에서 로봇산업 개발과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과제에 더 도전하고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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