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남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

▲김대중 전남교육감(가운데)과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장(오른쪽),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김대중 전남교육감(가운데)과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장(오른쪽),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 전남상인연합회와 지역경제 및 어린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호남지역본부장,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통시장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장보기 체험활동 ▲어린이 경제교실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도교육청도 전남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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