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허일태 작가의 퍼모먼스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개최

▲한국화가 허일태 작가의 퍼모먼스의 시작으로 ‘제13회 여수국제미술제’ 막을 올렸다. (사진=오지선 기자)<br>
▲한국화가 허일태 작가의 퍼모먼스의 시작으로 ‘제13회 여수국제미술제’ 막을 올렸다. (사진=오지선 기자)

‘제13회 여수국제미술제’가 지난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엑스포진시홀에서 개최됐다.

여수세계박람회장 D1 전시홀 앞에서 개최한 개막식은 송진영 예술감독을 비롯한 이민하 여수미술협회 지부장, 국내작가, 외국작가를 비롯해 300여 명이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한국화가 허일태 작가의 퍼모먼스의 시작으로 ‘제13회 여수국제미술제’ 막을 올렸다.

내달 20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D1, D2, D3, D4동 등 총 4개 관의 엑스포 전시홀에서 ‘바다-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술제는 10개국 77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 미술을 총망라 한 모든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송진영 예술감독은 “작가가 작품 생산되는 것은 작가의 철학과 생각에 의해 만들어지겠지만, 밑바닥에는 항상 관념의 세계와 지각의 세계가 상호작용을 해 작품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전시는 관념의 세계와 지각의 세계가 어떻게 상호적용을 하면서 작품 생산하는 데 기여를 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말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포토]

▲송진영 예술감독이 외국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진영 예술감독, 알렉산드라 디멘티에바(벨기에), 나탈리야 카메네츠카야 (이스라엘), 마샤 오브리치 코바(조지아), 아라이 요시노리(일본))<br>
▲송진영 예술감독이 외국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진영 예술감독, 알렉산드라 디멘티에바(벨기에), 나탈리야 카메네츠카야 (이스라엘), 마샤 오브리치 코바(조지아), 아라이 요시노리(일본))

 

▲송관엽 작가의 갈매기도 쉬어가고, 바람이 머문자리 (가운데 송관엽 작가).<br>
▲송관엽 작가의 갈매기도 쉬어가고, 바람이 머문자리 (가운데 송관엽 작가).

 

▲아라이 요시노리(일본)작가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
▲아라이 요시노리(일본)작가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알렉산드라 디멘티에바(벨기에)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있다.<br>
▲알렉산드라 디멘티에바(벨기에)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강종래 작가의 다도해의 비경을 설명하고 있다. (맨 왼쪽 강종래 작가,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br>
▲강종래 작가의 다도해의 비경을 설명하고 있다. (맨 왼쪽 강종래 작가,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

 

▲심은경 작가의 새해 첫날 오천마을. (왼쪽 심은경 작가)<br>
▲심은경 작가의 새해 첫날 오천마을. (왼쪽 심은경 작가)

 

▲강종열 작가가 작품 '백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br>
▲강종열 작가가 작품 '백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문지영 작가의 '여수밤바다 1,2'<br>
▲문지영 작가의 '여수밤바다 1,2'

 

▲김상선 작가의 '바람소리-백도'등&nbsp;내달 20일까지 바다-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 주제로&nbsp;여수세계박람회장의 엑스포진시홀에서 개최한다.<br>
▲김상선 작가의 '바람소리-백도'등 내달 20일까지 바다-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엑스포진시홀에서 개최한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