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골프연습장서 50대 추락 중상
1일 오전 7시 30분경 전남 여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5m 아래 콘크리트 지면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전날부터 연습장 내 혼자 일찍 혼자 현장에 나왔다가 사고를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출근한 다른 동료 직원에 의해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골프연습장 내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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