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3차 공고

▲순천시가 국도비 추가 확보를 통해 전기승용차 172대, 전기화물차 43대(3분기까지 미집행된 물량 포함)를 보급할 예정이다. (사진=순천시)
▲순천시가 국도비 추가 확보를 통해 전기승용차 172대, 전기화물차 43대(3분기까지 미집행된 물량 포함)를 보급할 예정이다.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추가 확보를 통해 전기승용차 172대, 전기화물차 43대(3분기까지 미집행된 물량 포함)를 보급할 예정이다.

내달 31일까지 5천 700만원 이하의 전기 승용차에 한해서 가격인하 수준에 비례하여 국비보조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또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순천시에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있더라도 승용차에 한해서 한국환경공단에 국비만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지원절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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