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종합감사 결과
경징계 2명, 경고 4명 등 26명 신분상 조치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br>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

전남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가 전남교육청 종합감사 결과 무더기 주의와 경고 조치를 받았다. 또 시설공사 업무추진 소홀 등으로 1천 300여만 원이 회수 조치되고 700여만원이 추급 조치됐다.

16일 전남교육청은 여수중앙여고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결과 여수중앙여고 교직원에 대해 경징계 2명, 경고 4명 등 26명을 신분상 조치했다.

지적사항은 △기타결석 및 학업중단 학생 생활기록부 관리 소홀(주의 6명) △지필(수행)평가 운영 소홀 (주의 11명) △교원 복무 위반(무단결근, 경고 1명) △학교 사무직원 및 교무행정사 근무시간 지정 부적정 추급 (6,437,390원 회수, 기관주의) 등이다.

또 △교육용 기본재산 관리 소홀(주의 3명) △학교 사무직원 및 교무행정사 배치 소홀(주의 2명) △학교비회계 운용 소홀(경징계 1명, 주의 5명, 40만원 회수) △시설공사 계약업무 처리 부적정 (경고 2명) △업무의 인계·인수 소홀(기관주의) △시설공사 업무추진 소홀(주의 2명, 회수 969여만 원)이 지적됐다.

이어 △교직원 보수업무 처리 소홀(주의 1명 회수 300여만 원과 추급 130여만 원) △사무직원 복무규정 위반(경징계 1명 경고 1명) 등이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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