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자회견 갖고, 여수시 갑지역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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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전 성균관대학 교수가 내년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종호 기자)

 

박 전 교수는 유신시절 신민당 국회의원(9.10대)을 지낸 고 박병효 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박 전 의원은 전두환 시절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여수시장에도 출마한 박 전 교수는 "다시 한번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며 "여수의 내일을 열기 위해 시장 도전 때의 의지를 펼칠 수 있는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 전 교수는 변화와 활기와 성장의 여수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변화하는 여수를 위해 공감과 소통에서 나오는 정답은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반드시 모두다와 반드시 여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후보는 갑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웨스트민스터 미디어정책 박사, 전 성균관대 겸임교수, 전 방송위원회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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