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9시,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 포르투칼 리스본, 스페인 세비야 현지 취재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방안 해법 모색

▲KBC광주방송은 2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을 방송한다. 포루투칼 리스본돠 스페인 세비야를 현지 취재해 세계박람회 이후 사후활용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사진=박승현 기자)<br>
▲KBC광주방송은 2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을 방송한다. 포루투칼 리스본돠 스페인 세비야를 현지 취재해 세계박람회 이후 사후활용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사진=박승현 기자)

KBC광주방송은 2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 (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을 방송한다. 

KBC다큐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인관된 첫해를 맞아, 올바른 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또 여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KBC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낭만의 도시로 재탄생한 포르투칼 리스본과 유럽 최고의 과학기술단지로 거듭난 스페인 세비야를 현지 취재해 사후활용 성공 비결을 알라보고 여수가 나가야 할 방향을 다큐에 담았다. 

이번 기획을 연출한 박승현 기자는 "세비야박람회장도 심각한 경기침체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3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에 지금은 600여개 기업과 대학 병원이 입주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고민이 많은 여수에 시사점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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