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덕희 의원 기초의회 대상, 정신출․진명숙 의원 최우수상 수상
기초의회 중 최우수의정단체로 선정…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

▲여수시의회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의정단체상을 받았다. (사진=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의정단체상을 받았다. (사진=여수시의회)

전남 여수시의회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의정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하고, 정신출· 진명숙 의원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부문'에서 소속 의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정 운영을 했다는 점에서 수상 기초의회로 선정됐다.

민덕희 의원은 무장애도시 조성, 여순1019버스 운행 등 시민 체감 지역공동체 화합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기여해 기초의원으로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신출 의원은 평생교육 강사 처우개선, 주민학습권 보장 등 교육 복지 서비스강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에 힘써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명숙 의원은 여성기업 지원, 치유농업 활성화, 김치산업 육성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해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책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여수시의회와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및 의정정책 평가 등 지역 환경을 연구 분석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17년부터 매년 주민행복정책을 시행한 우수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해왔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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