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무식에서, 새해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
청렴 리더 공직자의 청렴행정 솔선 다짐

▲전남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2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식을 가졌다.<br>
▲전남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오늘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식을 가졌다.(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오늘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이번 결의식은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새해를 맞이해 간부 공직자가 솔선하여 청렴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전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식은 지난해 처음 공직에 입문한 신규 직원 2명이 1,500여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정인화 시장과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원들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대내외에 다짐했다.

또한,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청렴한 광양'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내 방송을 시청하며 각 부서에서 자체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서약도 추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완 대학생인턴기자 seungw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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