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 현안사업장 점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마련 지시

▲전남 고흥군이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일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새해 첫날부터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전남 고흥군이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일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새해 첫날부터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br>
▲전남 고흥군이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일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새해 첫날부터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일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새해 첫날부터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민선 8기 고흥의 변화 발전을 현실화할 2024년 새해 군정 설계를 위해 현장에서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사업장 점검은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 ▲어선건조 진흥단지 ▲녹동신항 물류센터 신설 ▲스마트팜 청년창업 및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동강특화농공단지 ▲남양 우도 인도교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등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역량을 집중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과 고흥의 변화 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사업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듣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발사체 앵커기업과 대기업 및 소부장기업 적극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드론택시 관광상품화,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조성 등 군민 행복과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승완 대학생인턴기자 seungw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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