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남교육청 대강당 시민과 당원 1000여명 참여
이재명 당대표 비롯한 국회의원 70여명 축하 메세지 보내
의정활동 성과 보고…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전라선 운행 개시 등

▲6일 김회재 국회의원은 전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 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김회재 의원 사무실)<br>
▲6일 김회재 국회의원은 전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 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김회재 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6일 개최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 보고를 위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 보고대회'가 시민과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 전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보고대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등 7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메세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영상을 통해 "김회재 의원의 의정 보고대회는  전남과 여수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기록이자, 대한민국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발자취"라며 "김회재 의원은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회관 대강당에는 시민과 당원들로 가득 메웠다.(사진=김종호 기자)<br>
▲이날 학생회관 대강당에는 시민과 당원들로 가득 메웠다.(사진=김종호 기자)
▲김회재 의원과 여수시을 시도의원들이 시민과 당원들에게 새해 감사의 절을 올리고 있다.(사진=김종호 기자)<br>
▲김회재 의원과 여수시을 시도의원들이 시민과 당원들에게 새해 감사의 절을 올리고 있다.(사진=김종호 기자)

이어 "김회재 의원은 당에서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예산, 국정감사, 법류 제정 등 국민과 여수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도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장도 참석해 보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 시장은 "경쟁자 동반자로서 김회재 의원은 초선답지 않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맞다"며 "정치인 중에 가장 말 잘사람이 김회재 의원으로 여수의 길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의정 활동 성과로는 ▲전라선 SRT 운행 개시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예산 확보 ▲여수산단 탄소중립.신산업 국책 사업 및 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 확보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여수대학병원, 순천 의대, 광양 간호대 설립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회재 의원은 "항상 제 손을 잡고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힘을 모아주신 여수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막고 여수시 숙원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능하고 비전 있는 정치, 청렴하고 정직한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낮은 자세로 여수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국토교통위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대상,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국회의원 등에 선정됐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김회재 의원이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br>
▲김회재 의원이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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