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대 등 30여명 학동 유흥가 합동순찰

▲전남 여수경찰서가 30일 밤 거북선공원,&nbsp;유흥가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nbsp;30여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여수경찰서)<br>
▲전남 여수경찰서가 30일 밤 거북선공원, 유흥가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30여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여수경찰서)

전남 여수경찰서가 30일 밤 거북선공원, 유흥가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30여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설 연휴 기간에 증가할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여수경찰은 합동순찰의 날을 지정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여수시 학동에 있는 번화가 중심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가시적 위력순찰 함으로써 여수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서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해 전 관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 업소나 역사·터미널·전통시장을 비롯한 인파밀집지역에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 경찰활동 실시,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 전수 모니터링, 전화금융사기 예방, 차량정체 구간 단계별 교통관리 등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해 안전한 여수가 될 수 있도록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주민이 직접 내 지역을 지킴으로써 설 뿐만 아니라 평온한 한 해가 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완 대학생인턴기자 seungw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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