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18번째 마당…노인주간보호센터 찾아 어르신 안부 살펴

▲정기명 여수시장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친교 시간을 갖고있다. (사진=여수시)<br>
▲정기명 여수시장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친교 시간을 갖고있다. (사진=여수시)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최근 시민과의 소통 프로그램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18번째 마당으로 신월동 소재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인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지원과 간호관리사업, 영양급식 등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복지시설로, 일 평균 80~9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한다.

이날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센터종사자와 '낭만여수 장구사랑' 자원봉사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인지프로그램 '2월 행사 달력 만들기'에도 참여해 시설이용 어르신들과 장구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정 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낭만여수 장구사랑'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성심껏 대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직원들이 믿음직스럽고 안심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택배분류장, 무더위 쉼터 등 시민의 삶과 관련된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경로다. 지금까지 17회 1395명이 참여했다.

정은지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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