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여수 서시장 및 중앙시장 방문

▲전남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이&nbsp;설&nbsp;명절&nbsp;대비&nbsp;화재예방&nbsp;컨설팅&nbsp;및 현장지도를 위해&nbsp;5일 여수&nbsp;서시장 및 중앙시장을&nbsp;방문했다.(사진=여수소방서)<br>
▲전남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위해 5일 여수 서시장 및 중앙시장을 방문했다.(사진=여수소방서)

전남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위해 여수 서시장 및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방설비 유지ㆍ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 열선 누전ㆍ배선용 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누설 경보ㆍ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 저장 적정 여부 등을 총괄적으로 살피고 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 등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승완 대학생인턴기자 seungw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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