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다문화시설 등 11개소 방문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달래마을요양원 등 여수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다문화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상의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지속되는 고금리에 물가는 상승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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