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수상의 25대 회장 취임식
한문선 회장과 조성중 부회장 각각 1억원 기금 기탁
여수상의, 한문선 회장 취임 "수산, 관광, 산업 여수경제 마에스트로 되겠다"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이날 1층 챔버홀에서 제24대 이용규 전 회장과 제25대 한문선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사, 회장 취임사, 기탁식,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용규 전 회장에게 임기 중 노고와 지역상공업 발전에 헌신한데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한문선 회장과 조성중 부회장이 지역사회 상생발전기금과 여수상의 발전기금으로 각각 1억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상의 역대회장, 주철현 의원, 상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문선 회장은 "여수경제를 최우선으로 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수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과 함께 공존과 신뢰, 화합을 바탕으로 여수 지역과 국가 성장을 아우르는 경제 생태계를 묻혀갈 것"이라며 "여수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산과 관광, 산업의 삼박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여수 경기의 마에스트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오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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