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수상의 25대 회장 취임식
한문선 회장과 조성중 부회장 각각 1억원 기금 기탁

▲한문선 제25대 여수상의 회장이 15일 취임식을 갖었다. (사진=오지선 기자)
▲ 제25대 여수상의  한문선 회장이 15일 취임식을 갖었다. (사진=오지선 기자)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이날 1층 챔버홀에서 제24대 이용규 전 회장과 제25대 한문선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사, 회장 취임사, 기탁식,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용규 전 회장에게 임기 중 노고와 지역상공업 발전에 헌신한데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한문선 회장과 조성중 부회장이 지역사회 상생발전기금과 여수상의 발전기금으로 각각 1억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상의 역대회장, 주철현 의원, 상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문선 회장은 "여수경제를 최우선으로 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수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과 함께 공존과 신뢰, 화합을 바탕으로 여수 지역과 국가 성장을 아우르는 경제 생태계를 묻혀갈 것"이라며 "여수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산과 관광, 산업의 삼박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여수 경기의 마에스트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 조성중 부회장이 여수상의 발전기금으로&nbsp; 1억원을 기탁했다.<br>
▲ 조성종 부회장이 여수상의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상생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한문선 회장이 여수시에 1억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상생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한문선 회장이 여수시에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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