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곰팡이가 핀 도배와 외풍이 드는 낡은 창, 누수 등 수리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nbsp;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nbsp;독거어르신 7세대에&nbsp;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케미칼 여수공장)<br>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독거어르신 7세대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취약한 독거어르신 7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가족 돌봄의 손길이 부족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고령의 독거어르신 7세대로 곰팡이가 핀 도배와 외풍이 드는 낡은 창, 누수 등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현장실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지난 7일부터 일주일 간 도배, 장판 교체 5곳, 샷시교체 1건, 방문교체 1건 등 총 500만원 예산으로 집수리를 했다.

박수성 본부장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지난 2022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총 4000만원을 지원해 취약독거어르신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 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