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 책임지는 스포츠헬스케어 정책 마련 위한 활동 개시
전라남도의회, '스포츠건강정책 연구회' 간담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포츠건강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가 지난 20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인 생활습관병, 도민 건강관리 실태, 스포츠산업정책 현황 등 스포츠건강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고 향후 연구용역 과제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스포츠활동과 건강상태의 상관관계, 스포츠건강관리 실태 등 객관적 진단과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과 정책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재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체력 저하나 생활습관병이 만연하고 있는 추세다"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스포츠헬스케어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 박성재 의원과 김태균(광양3), 정철(장성1), 서대현(여수2), 임지락(화순1), 김진남(순천5), 오미화(영광2),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7), 최동익(비례) 의원들로 구성됐다.
장복남 기자 newstopjn@naver.com
장복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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