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 책임지는 스포츠헬스케어 정책 마련 위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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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스포츠건강정책 연구회가 지난 20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포츠건강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가 지난 20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인 생활습관병, 도민 건강관리 실태, 스포츠산업정책 현황 등 스포츠건강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고 향후 연구용역 과제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스포츠활동과 건강상태의 상관관계, 스포츠건강관리 실태 등 객관적 진단과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과 정책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재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체력 저하나 생활습관병이 만연하고 있는 추세다"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스포츠헬스케어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 박성재 의원과 김태균(광양3), 정철(장성1), 서대현(여수2), 임지락(화순1), 김진남(순천5), 오미화(영광2),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7), 최동익(비례) 의원들로 구성됐다.

장복남 기자 newstopj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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