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7일까지, 권역별 맞춤형 공약개발
22일 돌산 지역 23일 국동, 대교, 월호동 지역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시민과 대화를 통해 공약 발굴에 나서고 있다. 23일 여수수산인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김종호 기자)<br>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시민과 대화를 통해 공약 발굴에 나서고 있다. 23일 여수수산인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김종호 기자)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후보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권역별 맞춤형 공약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철현 후보는 22일부터 27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 후보는 먼저 22일  돌산, 남면, 삼산면, 화정면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4시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들과 수산인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공약을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br>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공약을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주민들의 요구 사항 대부분은 생활 속의 민원으로 다양한 이견들이 제시됐다. 한 주민은 "노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생활이 부족한다"며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생활을 위해 복지관 건립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다른 주민은 "여수시 관광에 따른 교통이 열악한 상황이다. 경도와 돌사 일주도로가 87년 장기 도시계획에 잡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도에서 돌산 도로를 여수시만 부담 지우지 말고 국회차원에서 다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여수 국동항 수면공원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주면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남산공원의 민자개발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철현 후보는 "국동항 정박 어선들의 이동을 위한 사업이 추진중"이라며 "종포에서 국동항까지 관광 도로가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주철현 후보는 이어 "휴일임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라며 "국회의원 후보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공약을 발굴해서 수립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일)은 미평, 둔덕, 삼일, 묘도, 만덕동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

▲주철현 후보가 22일 돌산 농협에서 첫번째 시민과 대화를 갖고 있다.<br>
▲주철현 후보가 22일 돌산 농협에서 첫번째 시민과 대화를 갖고 있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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