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7일까지, 권역별 맞춤형 공약개발 나서
주 후보 "소중한 목소리 이번 총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 후보가 맞춤형 공약 개발을 위해 현장 소통을 마무리했다.

주철현 후보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주요 정책과 제안들을 이번 총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요구 사항 대부분 생활 민원이 주를 이뤘다. 지난 22일 제1차 돌산, 남면, 삼산면, 화정면 정책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국도 17호선 확장 ▲지역상생 방식의 목장용지 개발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생활을 위한 복지관 건립을 주문했다.

지난 23일 제2차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들은 ▲남산공원 여수 대표 랜드마크 개발 ▲선어판매시설 이전 ▲국동항 수산물 판매 특화 지역 조성 ▲수변공원 조명시설 설치 추진를 제안했다.

지난 24일 제3차 미평, 둔덕, 삼일동, 묘도동, 만덕동 주민들은 ▲공영주차장·도로 확충 ▲노후 경로당 개축 ▲오천동 관광인프라 조성 ▲미평동 악취문제 개선 ▲둔덕동·삼일동의 육묘장 신설 등을 제안했다.

지난 25일 제4차 서강동, 충무동, 중앙동, 동문동, 한려동, 만덕동 주민들은 ▲진남상가 공실 해소·화장실 설치 ▲산재한 빈집 문제 해결 ▲진성여고~해태아파트 도로 확대 ▲중앙동 주차장 건설 ▲동문동·한려동 노후 주민센터 신축 ▲동문동 하수관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지난 27일 제5차 여서동, 문수동, 광림동 주민들은 ▲만성적 주차난과 교통정체 해소 ▲청소년특화 공간 조성 ▲연등천 환경 개선 ▲통학로 확보 ▲지역별 교육인프라 차이 해소 ▲여서 청사를 복원해 양청사 체제 구축 등을 요구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 전체가 고르게 발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해 앞장서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목소리 주요 정책과 제안들을 이번 총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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