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목포시 입암산 일대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그루의 희망,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br>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그루의 희망,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그루의 희망,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목포시새마을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 목포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 회원 150여명은 26일 목포시 입암선 일대에서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낙엽송 1200주, 은목서 50중, 수국 50주 등 총 13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시새마을회에서 매년 식목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로 인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로 지역사회가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지족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현석 목포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 인식하고 한그루에서 시작해 숲을 이룰때까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복남 기자 newstopj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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