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신월동 넘너리청년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임운필소장께서는 시장님을 대신하여 찾아주셨고, 박순영 부의장, 서완석 지역구시의원, 강용주 의원, 김동진 월호동장, 신말구 자치위원장, 곽영수 어촌계장, 그리고 여수경찰서 안택수 전서장님께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이 행사를 위해서 (주) 한화 조용현 공장장님과 여수장례예식장 김철재사장님, 진양선박 박병선사장님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만족해 하시는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보면서 도와주신 분들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네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시름 다 잊으시고 흥겨운 시간되게 하여 주시고 무사히 마칠수있도록 해주십시오" 눈을 뜨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11시에 시작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격려와 축하 말씀을 시작으로 준비된 음식을 나누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어깨춤도 추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하나같이 “이제야 옛날의 마을 모습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면서 고맙다는 말씀들을 연신 하셔서 오히려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신월동 넘너리 청년회에서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을, 깨끗한 마을 정말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데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청년회원, 부녀회원여러분과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신월동 넘너리 청년회 회 장 박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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