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향토작가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일, 김선수, 박동화, 문경섭, 박영한, 양해웅 등 6명의 여수시예술인촌 입주 작가들을 초대해 ‘옥적의 맑은 피리소리’라는 주제로 ‘가족, 겨울선소, 여름풍경, 념Ⅰ, 념Ⅱ, 침묵, 섬마다 다른 바다’ 등 모두 1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도서관은 지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작가와 지역민이 저물어가는 한해를 되돌아보고 작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현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안내는 전화(☎061-690-7232)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