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회관서 저녁 7시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 18일 여수서 열려…무료 관람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올 한해 무대에 올린 화제의 작품과 2014년 기대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페라 ‘파우스트’,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토스카’, ‘라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2014년 흥행이 예고되는 ‘돈조반니' 주요장면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유럽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세계 명작 오페라와 예술성 높은 초연 작품들을 국내 무대에 선보여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관람은 무료로 초대권 배부 및 관람 문의는 여수시민회관(☎061-690-7220~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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