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4일 오후 3시 여수 원유 유출 피해 지역을 찾아 방제 작업에 참여한다.

전 대표와 김성곤, 주승용, 이낙연 의원 등은 이번 원유 유출 사고의 최대 피해 지역인 신덕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민주당은 앞서 전남도당 차원에서 현장 상황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이윤석 수석대변인의 논평 등을 통해 사고 방재와 피해 주민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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