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거구 정준호·천중근 통과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시장 본경선에서 김영규와 주철현 예비후보가 맞붙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어제(8일)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들의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9일 오전 발표를 미뤘던 여수시장과 도의원 제6선거구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여수시장은 김영규·주철현 예비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해 국민여론조사100%로 본경선을 치른다. 당초 김영규·주철현김동채·한영래 4명이 공천 심사에 참여했다.

여수시제6선거구는 정준호·천중근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경선방식은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다.

경선은  9일~11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장과 여수시제6선거구는 도당 공관위가 본경선 방식을 놓고 아직 옛 민주계와 새정치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발표가 미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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