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민선6기 여수시, 8일 도시 미래 청사진 제시
주철현 여수시장은 1일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을 지향하는 민선6기 ‘여수도시비전’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 시장은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오는 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갖고 국제해양관광의 중심을 지향하는 민선6기 ‘여수도시비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향후 4년간 여수의 미래 청사진을 만드는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을 책임지고 추진할 여수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는 등 함께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결과물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것은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30년 공직경험을 비춰볼 때 격이 없는 대화와 소통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마련을 촉구했다.
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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