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22일 여수영재교육원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그려보자’ 주제로 독서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교육행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형성과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 감상화 그리기와 독서 감상문 쓰기를 진행했다.

독서 감상화 그리기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독서 감상문 쓰기는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앞서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주장하는 글쓰기 및 독서토론대회’를 했으며, 그 밖에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해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토론수업 여건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심경섭 교육장은 “책 읽는 습관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할수록 효과적이며,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도서관, 지자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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