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불꽃·매연 발생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여수산단 내 데이원에너지 공장 앞 도로에 설치된 대형 스팀 배관이 폭발하면서 공장 앞 도로 100m 구간에 파편이 떨어졌고 파열된 배관에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소방서에 소음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스팀공급 사업장은 데이원에너지(주)이며, 스팀수급 사업장은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사인 롯데GS화학이다.

수증기는 인체에 무해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유출 소음과 파편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플레어스텍 굴뚝에서 화염과 매연이 발생했다.

소방과 공장 관계자 등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해 플레어스텍 굴뚝에서 화염과 매연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3일 오전 5시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수증기 등이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해 플레어스텍 굴뚝에서 화염과 매연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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