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이  국동항에서 해상 추락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여수해경이  국동항에서 해상 추락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전남 여수 돌산대교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양 경찰 등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경 돌산대교 다리위에 신발과 휴대폰만 보이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과 함께 오전 3시 8분경 해경 CCTV 확인결과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여수소방청을 비롯한 구조당국은 일대를 수색 중이다. 실종된 남성은 여수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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