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불모지인 전남 여수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겸한 연습경기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여수시가 처음으로 럭비팀을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6일 여수망마 보조 경기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실업팀과 경희대 럭비팀의 연습 경기가 펼쳐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동계훈련 기간 다양한 스포츠 팀 유치에 나설 예정으로 동계훈련지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다.

정은지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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