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배 여수한국병원장.
“의료서비스는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에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지난달 15일 개원한 여수한국병원 한승배 병원장은 “차별화를 통해 병원의 브랜드를 강화시키고, 핵심역량은 지속적인 투자로 발전시켜 여수 제1의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밝고 건강한 정신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만들고, 일하기 좋은 병원, 안정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환자와 관계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환자의 고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개원을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과 전체적인 또 부분적인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벤치마킹과 충분한 사전검토, 분석을 거쳐 개원에 들어갔다.

한 원장은 “여수한국병원이 비록 중소도시 여수에 있지만 대도시수준에 뒤지지 않은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부심을 밝혔다.

그는 “6명의 후배들과 함께 평소 부족한 지역 의료서비스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나누던 차에 기회가 생겨 젊은 패기와 최신시설들을 갖추고 여수시민들이 만족하는 의술을 펼치기로 했다”고 개원동기를 설명했다.

또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 벌어지는데도 장비와 의술부족 등으로 먼 곳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감기에서 중환자 까지 폭넓게 해결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 원장은 “척추크리닉 등 지역에 없는 과들을 계속 만들고 현재에 안주하주 않고 지역과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반드시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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