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8월부터 운영한 LG소셜캠퍼스 ‘로컬 밸류업’ 성과 공유회가 최근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호텔에서 성료했다.‘로컬 밸류업’(Local Value-Up)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활동가 육성과 사회적 경제 창업을 지원하는 LG의 지역 청년 성장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기 교육을 진행했다.총 9개 팀이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환경, 관광, 일자리 등 관심 분야별로 다양한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발표했다.지역 언론사, 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성과발표에 맞춘 적절한 질문과 조언을 통해 심사가 아닌 지역 선배와 후배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제공키로 했다.GS칼텍스 여수공장은 15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시장, GS칼텍스 이두희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및 내복 등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을 했다.총 50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성품은 8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 비용 3500만 원과 나머지는 홀몸 어르신 대상 겨울 내복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GS칼텍스는 매년 연말 ‘GS칼텍스 김장 나눔 대축제’를 통해 김치를 담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임직원 자원봉사가 어려워 김장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16년째 연말 봉사
여수시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여수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여수시에 따르면 웅천의 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50대 A(여수 33번) 씨는 지난 7일 경기도 시흥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몸살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0일과 11일 두 번에 걸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 당국은 A 씨의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시는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은 지난 3일 여양중학교에 재학 중인 ‘농어촌 꿈나무’ 학생 10명에게 신발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희망과 삶의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집에서 온라인 수업하는데 이렇게라도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줘서 감사하다.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은 2008년부터 ‘농어촌 꿈나무’ 학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2020 Management Agent 우수 인증 요원으로 선정된 서영석 사회복지사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2020 Golden volunteer 사업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실적 등록 건수, 활동봉사자 수, 단체실적 건수, 단체실 인원 등의 기준으로 우수 인증 요원 100명을 선정했다.서영석 사회복지사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관리를 담당하며 지속적인 발굴과 활동, 관계 형성 등 기준에 부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인증 요원(Management Agent)으로 선정됐다.김종진 관장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
송하진 “시민 합의나 공론화 없이 행정 논리만 앞세워선 안 돼”‘지정·일반 폐기물 환경오염 피해 엄밀 조사하고 결과 공개’ 요구권 시장 “시민에게 해로운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있을 수 없는 일”주종섭 “묘도 준설토 투기장 관련 대기·토양 오염 환경조사 필요” 여수가 이래저래 환경오염 피해에 노출되면서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먼저, 여수시가 인근 도시의 지정 및 일반폐기물 소각과 매립을 떠맡아 시민건강이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제206회 시의회 정례회 시정 질의를 통해 여수로 반입되는 지정 및 일반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 토양오염, 대기오염 등 피해 발생 여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수시가 8일 0시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7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50대 여성과 초등학생이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여수 31번, 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수 31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여수 30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다. 여수 30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근무하다 최근 여수 고향 집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여수 32번 확진자는 초등학생으로 최근 인천으로 현장 체험을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학생은 인천을 방문한 이후 학교를 등교하지 않아 학교 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이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다.신중년 126명은 지난 7월부터 교육, 사회서비스 등 10개 분야, 15개 기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날 성과 공유회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1년간 추진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 수행기관인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소개 및 성과 보고와 함께 참여자·참여기관의
여수시의 한 주택에서 2살 남자 아기가 냉장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아동학대 등이 의심된다는 신고에 따라 한 가정을 수사하는 과정서 27일 냉장고에서 숨진 어린아이가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의 어머니인 A(43·여) 씨를 용의자로 보고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한 뒤 행적을 추궁하고 있다.여수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한 가정에서 아동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였으며 이 과정서 A 씨의 아들(7)과 딸(2)을 아동 쉼터로 보내 부모와 격리했다.경찰은 쉼터에서 아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둘째 아이가 남녀 쌍둥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A 씨 집을 수색했다. 수색결과 냉장고에서 2살가량으로 보이는 숨진 남자아이를
여수시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27일 여수시에 따르면 군산에서 유학 온 A 군은 지난 2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군산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돼 격리 치료 중이다.A 군은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에 다녀온 뒤 21일 이후 군산의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20일 등교 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50분부터 8시 2분까지 학동의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시 방역 당국은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날로부터 이틀 전을 기준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A 군이 군산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가족과 접촉했을 가능성과 서울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시와 교육 방역 당
여수에서 25일 코로나19 23번, 24번 확진자 발생에 이어 26일 추가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25번 확진자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24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25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22~24일 다른 지역에 다녀온 것 외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시 보건당국은 A 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 확인 후 재난문자를 통해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 경로는 달라질 수 있다.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6급 이하 직원 986명에 대해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23번 30대 확진자는 순천의 한 은행에서 비롯된 여수 1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이후 2차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25일 최종 검사에서 확진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여수 24번 확진자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50대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여수공항에 도착했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 직후부터 방역 당국의 관리대상으로 접촉자는 없다.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없다는 점에서 안도하면서 주거지 등의 방역을 모두 마쳤다.여수시에서는 올해 2월 대구를 다녀온 20대가 확진된 후 지역감염자 발생이 없었
전남도 내 17개 장애인복지관과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는 오는 27일 ‘코로나19 STOP! 우리들의 이야기 GO!’를 슬로건으로 제4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한 발달장애인 17명과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연설과 노래로 표현하는 장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사전 촬영 영상을 통해 발표내용을 심사했으며 영상 시청 및 시상은 각 참가 기관에서 소규모로 개별 진행할 예정이다. 슬로건 공모 역시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 김준현 대표(구례군장애인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18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했다.새마을회는 최근 주춤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고 개인위생과 방역소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인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여수엑스포역, 여천역 등에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홍명우 새마을지도자 여수시협의회장은 이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압축식 분무기와 분사형 소독제를 이용해 대기 장소의 의자, 출입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계단 난간 등 신체 접촉이 잦은 곳을 소독했다.여수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의 방역인 마스크 착용
시, 2017년부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안전축 마련“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리는 최소한의 개발 추진”지역발전협, 돌산지역 난개발 단호한 대응 촉구“돌산·화양 일대 환경파괴 행위 전수 조사해야”송하진 “난개발조사단 구성·치유대책 수립” 제안여수시 돌산지역의 난개발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여수시가 지역 내 벌어지고 있는 모든 난개발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이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행정 당국의 미온적인 대처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이 돌산 해안가는 펜션이며 카페가 들어서면서 파헤쳐 지고 있고 이들 시설은 바다 경관을 막고 있다. 갯바위에는 시멘트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동백나무를 심는다고 수십 년 된 나무는 싹둑 잘려나가는 등 불법이 판을
5월 4일 소미산 훼손 정황 언론 보도돼시, 훼손 막을 수 있었다…안일 대처 비판여수시 돌산읍 소미산 마구잡이 불법 훼손과 관련해 여수시가 이를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여수시의 안이한 대처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멀쩡한 산에 수십 년 된 나무를 벌목하고 동백나무 식재와 숲 가꾸기 사업을 허가한 여수시의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여수시가 불법 행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수개월 뒤에서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는 등 ‘뒷북 행정’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여수시가 사업자의 불법 행위를 언제 인지했고 이를 정말 몰랐느냐는 것이다. 시는 지난 12일 ‘제206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이상우 의원 10분 발언’ 해명자료를 통해
이상우 의원 “도저히 이해 안 되는 특혜성 사업…시, 업체 고발해야”여수시, “뒤늦게 원상복구 명령…미이행 시 허가취소·고발 조치할 것”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여수시 돌산의 소미산이 수개월 간 불법으로 도로를 내면서 산림이 훼손된 것과 관련해 이를 행정당국이 묵인 및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사업자를 사법당국에 고발하지 않고 원상복구만 주문한 것을 두고 여수시와 사업자 측이 이른바 ‘짬짜미’를 통한 특혜성 행정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훼손된 산림과 작업로는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여수시가 여수시의회 이상우·박성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자인 ㈜공감은 지난 2월 10일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산227-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원인불명의 화재로 주택 대부분이 전소돼 보금자리를 잃은 화양면의 한 어르신의 집을 수리했다.삼남석유화학이 900만 원을 후원하고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됐다.대상자는 아들 내외와 함께 생활하는 저소득가정으로 지난 10월 26일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거의 전소돼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삼남석유화학은 전소된 집을 철거하고 건물이 새롭게 지어졌고. 도배·장판·창호공사, 싱크대 설치, 전기공사, 문 설치, 페인트 작업 등이 진행됐다.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화재로 인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섭다는 어르신이 새 보금자리에서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움을 준 여수시와 삼남석유화학
여수시가 코로나19의 불특정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13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생활권이 같은 전남동부권에서 가족과 직장 동료 등에게 불특정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한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지난 7일 최초로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순천과 광양의 직장 감염을 통해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동 동선과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및 유증상자 1780건의 검체 검사를 했다.권 시장은 “확진자 대량 발생을 대비해 진남체육관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 주간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자활을 돕는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법인대표의 폭언, 갑질 등 인권침해 의혹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철저한 수사와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0일 성명을 내어 “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가 법인대표의 폭언, 갑질 등의 인권침해 의혹을 폭로하는 기자회견과 언론 보도 이후 해당 인권지원센터는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지만, 임시총회에서 여러 회계부정에 대한 고소, 활동가와 시설장의 제명 공방, 신임 이사장의 연이은 사임 등 문제해결에 난맥상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라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이어 “전라남도와 여성가족부의 감사를 통해 9월 24일 법인대표에 대한 직무 정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법인대표가 법인의 부설기관인 여성자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