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40여일 앞두고 여수 시민들은 지역 발전과 정권 심판론이 맞물리면서 어느 때 보다 공천 후보자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텃밭. 전남 여수는 과연 어떤 인물을 선택할 것인지. 뉴스탑전남은 여수 시민들을 만나 이들은 어떤 인물을 원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봤다.삶의 현장에 만난 시민들의 대부분은 정당도 좋지만,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인물을 원했다.하지만 정치 혐오를 말하는 시민도 있었다. 그들이 왜, 정치를 혐오하는지 모든 정치인은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정당을 선호하
4.10 총선이 불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또 다시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특정 후보자를 뺀 여론조사가 시행된 것으로 확인돼 불공정 경선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각 지역별로 친명계 후보를 낙점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2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23일 전날 저녁 9시경 여수을 김회재, 조계원 후보와 순천 김문수, 손훈모 후보만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권오봉 후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권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에서 여론조사 주체에 대해서 확실히 밝히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가 총선 6호 공약으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현행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 개선'으로 정했다. 주철현 예비후보는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석유화학단지 입주업체가 협력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고 상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들이 납부하는 국세에서 지원 기금을 조성해 주변지역을 지원하되 기업들의 지역 상생 노력을 실질적으로 담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여수을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 제2호 대표 공약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을 발표했다.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 공약에 대해 "해저터널이 착공되면 영호남을 잇는 교통 요지일 뿐 아니라 한반도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며 "여수의 해양 문화관광 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전남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 간 8.09㎞(왕복 4차로)를 잇는 사업으로 5.76km의 해저 구간을 해저터널로 조성하게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주 의원이 방문객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주 의원은 선거사무실 명칭을 '시민캠프'로 정하고 시민 중심에 이번 선거의 방점을 찍었다. 주 예비후보는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수시민들의 성원에 총선 승리를 위한 큰 힘을 얻었다"며 "민주당 압승의 선봉장이 돼 무도한 현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이재
진보당 여찬 여수을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여수 서시장, 교동시장 상인들과 농어민, 여수국가산단 노동자, 진보당 당원 등 2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해 여찬 후보를 응원했다.개소식은 여수 청년 문슬기의 사회로 진보당 서수형 여수시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인사와 내외빈 소개로 이어졌다. 이어 김영철 전국어민회총연맹 중앙 진행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김 위원장은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청년들이 국회로 진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이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 즉 '여수전남대학교병원'을 건립하겠다는 제5호 공약을 13일 발표했다. 공약은 주철현 의원이 2022년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여수대·전남대학교 통합 당시 교육부장관과 양 대학 총장이 서명 날인한 '통·폐합 국립대 경쟁력 강화 이행 협약서', '전남대-여수대 통합 양해각서' 등의 문건을 확보하면서 가시화되었다.이를 근거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총리, 교육부 차관을 집중 추궁해 여수대-전남대 통합 당시 여수시민에게 약속한 대학병원급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총선 예비후보자가 여수미래관광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제시했다.조계원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지만, 동부권으로 편중돼있는 관광구조로인해 여수의 미래관광은 불안한 현실에 부딪혀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기존 여수의 천혜 관광자원과 한정된 컨텐츠을 이용한 여수 관광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여수 관광은 놀이, 문화, 예술, 역사 등과 제대로 결합 되지 못하고 컨텐츠의 부재로 여수 관광 발전은 정체되면서 재방문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며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총선 예비후보자는 "여수 발전에 시너지를 내야 할 갑, 을 정치가 오히려 분열과 갈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라며"분열을 극복하고 민주당의 단결과 단일대오로 윤석열 폭정 저지를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조계원 후보는 그동안 자신을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일해온 것을 핵심 주제로 300여 일이 넘는 거리 시위를 주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조 후보는 "쌍봉 사거리를 개인적으로는 민심의 교차로라고 표현을 한다"며" 사실은 대선 때 0.73% 차이로 패배해 시민들에게 고마움과 죄송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공보물을 통해 지금까지 제시했던 지역 공약과 함께 국가적 어젠다를 추가로 제시했다.권 후보자는 이번 공보물을 통해 보다 상세한 실행방법을 제시하며 전문성에서 타후보자와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시도의원 시민공천제'로 국회의원의 역할을 대폭 축소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천기준을 마련하는 등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도입하는 방식을 제시했다.또한 현재 우익성향 인사배치로 문제가 불거진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전면 재구성을 제
최근 4.10 총선 선거구가 여수·순천을 합쳐 갑, 을, 병 조정안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수지역 예비후보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를 예비후보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조정안은 선거 체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정개특위에서 국회에 보고된 여수 갑, 을 현행 유지와 순천 분구를 정면으로 위배한 결정"이라며 "게리맨더링에 의한 선거구 재분할은 특정 정당이나 인물에게 이점을 주거나 불리하게 만드는 것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공
제22대 총선이 불과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개속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여야가 당초 획정위 제안과 달리 여수와 순천을 한데 묶어 여수순천 갑을병의 3개 선거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 등에 따르면 전남은 당초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 제안대로 기존 10개 선거구가 유지된다.다만 서부권 선거구를 하나 줄여 동부권을 늘리는 획정위 제안과 달리, 서부권은 그대로 두고, 동부권만 통합·분구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획정위는 영암 무안·신안 선거구를 나눠 각각 목포와 전남
김회재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여수 시민들이 바라는 중요한 숙원 사업들이 이뤄졌고, 시민이 바라는 것을 명확히 깨닫고 앞으로 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었다"라고 4년간의 소회를 밝혔다.현역 의원인 김회재 후보는 서민들 편에 선 정치를 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정말, 정치가 뭔지를 시민에게 국민에게 보여줄 기회로 삼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의 전국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경제와 민생은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국민이 현 정부에 거의 기대를 접은 상태"라며 "반드시 민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곧 본선이 되는 여수 지역 정치 구도.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이 되는 일당 독점 체제 속에 유권자인 시민의 선택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시민보다는 당 경선에 모든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권자인 시민들은 소외되고 있는 현실이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싫어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경선 방식의 변화가 없으면 시민은 늘 중심에서 벗어나있다. 후보자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능력이 있는지도 여전히 궁금증이 해소되지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 전남 여수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도의원 전원이 주철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당 여수갑 전남도의원 4명과 여수시의원 12명은 2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여수갑 도·시의원은 정직하고 힘 있는 진짜 민주당 후보 주철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오랜 기간 여수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몸 바쳐 온 참 일꾼이자 여수를 한없이 사랑하고 여수 발전을 시킬 수 있는 정직하고 힘 있는 진짜 민주당 후보 주철현 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여수의 확실한 선택
4·10 제22대 총선이 8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2개 선거구 획정안으로 제출된 여수시가 최근 1개 선거구로 조정될 수 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당시 관심을 모았던 여수시 선거구의 경우 갑, 을 2개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경계조정대상 지역으로 분류되고 순천시의 경우 1개 선거구를 늘리는 안이다. 대신 목포시의 경우 기존 4개 선거구에서 1개 선구가 줄어든 3개 선거구 획정안이 제출됐다.전
4·10 제22대 총선 전남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 1호 공약으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여수 건설'을 약속했다. 주 예비후보는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세계적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관련법을 제정했다"며 "여수항의 미래 100년 계획 청사진을 도출하는 등 제1호 공약 이행을 위해 촘촘하게 준비하고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주 예비후보 이어 "4년 전 총선 1호 공약인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제정했다"라면서 "이를 근거로 여수가 정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돼 세계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권오봉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혼탁 양상을 보이는 경선 과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상호비방 자제를 촉구했다.권 예비후보는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당 밖에 나가서 당을 고친다는 목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좀 더 민주당다워야 한다는 것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합류설에 선을 그었다. 이날 권 후보는 자신의 5대 핵심 공약 중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