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 기간 여수는 3여 통합을 거쳐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향후 지역 정치 일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여수지방자치가 걸어온 과정을 온고지신의 자세로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지방의원 등을 만나 그간의 의정 활동과 소회를 들어보고 연중 기획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고 의원은 “정치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다”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기
지난해 촉발된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에서 제기됐던 의혹들은 여수지역사회 운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정부나 시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고 운영되는 사회단체들의 운영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여전히 내부적 또는 외부적으로 긴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센터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김정아 활동가를 만나 과정과 현재의 입장을 들어봤다. 1, 2회로 나눠 영상과 함께 보도한다. ◇ 감사결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최종적인 현재 결과는 A 씨가 운영했던 모 식당이 법인
장어는 최고의 보양식, 의원님들 체력과 건강이 튼튼해야 열정적인 의정 활동 할 수 있죠.12위는 ‘대성장어’ 입니다. 장어전문점입니다. 장어는 최고의 보양식이죠. 체력과 건강이 튼튼해야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의원들은 이곳에서 총 29회 694만 9000원을 사용했습니다. 살아있는 장어를 1인분 1만4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장어 굽기 힘든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세요. 이곳은 직접 구워서 나옵니다. 장어 비싼 거 아시죠?. 소금구이는 꼭 시켜 먹어야 합니다. 장어탕은 별미로 깔끔하고 가격대비 괜찮습니다.기름기 쫙
6위는 ‘성머리 횟집’입니다. 여수시 문수동에 자리하고 있어 시의회와도 가깝습니다. 의원들이 사용한 금액은 총 38회, 899만3000원을 사용했습니다. 이 횟집은 여수 돌산에 있는 성두라고 해서 성머리라고 합니다.주인이 그곳이 고향인 듯합니다. 이곳 역시 모두 방으로 되어있어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 딱 맞습니다. 의원들이 공개된 장소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밑반찬도 훌륭합니다. 삼치, 연어, 등 다양합니다.메뉴는 생선회 2인 8만원, 생선회 3인 10만원, 생선회 4인 12만원, 생선회(특) 2인 10만원, 가격은 어떠신지
분석 결과 사용액을 기준으로 상위 16위까지 음식점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밖에 방문 횟수와 대표 메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무추진비 특성상 단체 회식에 적합한 음식점들이 많은 점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음식점들은 맛집으로 의원들이 찾아가는 것으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업무추진비와 의정운영공통경비 사용 일자, 장소, 목적(내역), 금액, 인원, 방법(카드, 현금) 등 집행내역은 여수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려면 힘이 필요하겠죠. 역시 스테미너에는 소고기가
[연중 기획–지방자치 부활 30년 의미와 과제] 서완석 의원 인터뷰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년 주년이 되는 해로, 이 기간 여수는 3여 통합을 거쳐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향후 지역 정치 일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여수지방자치가 걸어온 과정을 온고지신의 자세로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지방의원 등을 만나 그간의 의정 활동과 소회를 들어보고 연중 기획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여수시의회 서완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년 주년이 되는 해로, 이 기간 여수는 3여 통합을 거쳐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향후 지역 정치 일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여수지방자치가 걸어온 과정을 온고지신의 자세로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지방의원 등을 만나 그간의 의정 활동과 소회를 들어보고 연중 기획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환경 분야 남다른 애착’ 환경복지위원장 이어 COP28 여수유치 특위 위원장 활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년 주년이 되는 해로, 이 기간 여수는 3여 통합을 거쳐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향후 지역 정치 일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여수지방자치가 걸어온 과정을 온고지신의 자세로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지방의원 등을 만나 그간의 의정 활동과 소회를 들어보고 연중 기획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여수시의회에 입성한 민덕희(52)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년 주년이 되는 해로, 이 기간 여수는 3여 통합을 거쳐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향후 지역 정치 일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여수지방자치가 걸어온 과정을 온고지신의 자세로 되짚어 본다. 이와 함께 지방의원 등을 만나 그간의 의정 활동과 소회를 들어보고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연중 기획으로 모색해 본다. 여수시의회 고용진(42.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초선의원이다. 민주당 전남
일각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감사가 표피적이고 형식적인 수박 겉핥기에 그칠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감사부서가 조사를 할 경우 감사부서의 공무원과 감사를 받아야 하는 공무원이 순환 보직을 통해 수십 년 인연을 맺은 사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또 대부분의 투기자들은 본인 명의로 대놓고 땅을 사는 경우는 별로 없다.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도 아닌 친구 또는 먼 친척의 명의로 사는 경우가 많다. 토지거래와 취득세 부과 정보를 토대로 직원 개인은 물론 친인척까지 확대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미공개 정보 이용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정보유출 및 개입 여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과 의혹 제기는 진작부터 있었다. 이 때문에 의혹의 시선은 공무원들은 물론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등 선출직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에게까지 쏠리고 있다.실제 현재 전국 곳곳에서 지방의원들의 투기 의혹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지방의회까지 확산되는 건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시장, 시도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매년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통해 재산을 공개하고 있지만 지방의원의 투기 의혹은 꾸준히 나오는 실정이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
L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의 거센 후폭풍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내부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 역시 전수조사에 나서 선제적으로 시민 의혹과 의심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시 자체적인 조사 계획은 없다”라고 했다.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관련 지침이 내려오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여수시에도 도시개발·토지 관련 부서가 있지만 관련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일상적으로 점검할 시스템은 없는 상황이다.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그동안 여수에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폭로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은 물론, 일부 공무원과 지방의원들 연루 의혹까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결국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 많다. LH 직원들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여론을 악화시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결국 사의를 표명했고 정세균 국무총리 사과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대국민 사과를 했다. 문 대통령은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으로 무너
코로나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안개속 시간의 빠져 있지만 백신은 한 가닥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 삶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상으로 상처와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파열음은 사람과 사람들 간은 더 깊은 상처와 깊은 골을 만들고 공동체는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희망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세 차례에 걸쳐 여수에서 봄을 찾아본다. 1회 : 여수의 봄은 ‘바다’다.2회 : 여수예술랜드에서 여수 봄을 찾다.▶3회 : 여수의 봄은 사람이다. “어서와~요.
코로나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안개속 시간의 빠져 있지만 백신은 한 가닥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 삶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상으로 상처와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파열음은 사람과 사람들 간은 더 깊은 상처와 깊은 골을 만들고 공동체는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희망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세 차례에 걸쳐 여수에서 봄을 찾아본다. 1회 : 여수의 봄은 ‘바다’다.▶2회 : 여수예술랜드에서 여수의 봄을 찾다.3회 : 여수의 봄은 사람이다. 여수의 고운
“여수의 바다는 그렇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여수의 바다는 봄을 준비한다”코로나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안개속 시간의 빠져 있지만 백신은 한 가닥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 삶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상으로 상처와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파열음은 사람과 사람들 간은 더 깊은 상처와 깊은 골을 만들고 공동체는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희망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세 차례에 걸쳐 여수에서 봄을 찾아본다. ▶1회 : 여수의 봄은 ‘바다’다.2회 : 여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한 개발방식을 두고 주철현 의원(여수 갑)과 김회재 의원(여수 을),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의견을 달리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 가운데 공공개발로 가닥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주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공영개발방식을 지지한 반면 김 의원은 여수시가 인수하거나 별도의 법인을 내세워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김 의원은 “박람회장 개발은 여수 100년 대계를 보고 진행돼야 하고, 항만공사에 넘어가면 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최근 대세가 되고 있는 K-Culture의 중
도시는 복잡다단한 욕망이 뒤엉킨 곳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대개의 문제는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회적 합의 과정을 무시하거나 협치를 소홀히 한데서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원인을 명확하게 찾아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은 연속기획 보도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고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우리 도시가 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피상적인 접근은 지양하고 현상의 구조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대안과 해법 모색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시발점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버니 샌더스가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주민 참여·소통 활발 기대행정 책임성·연속성 강화…균형발전·권력 분산도지난해 9월 1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종합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의지를 담아 주민주권 구현, 중앙 권한의 획기적 지방 이양 등 6대 전략과 33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추진방안 중 하나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명시하고 있다.읍면동장 주민추천(공모)제는 읍면동장에 공모한 내부 공무원을 주민이 면접 또는 투표를 통해 읍면동장에 추천하거나, 개방형 공모로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자를 읍면동장에 임용하는 제도다.단체장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주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주권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주민의 손으로
남해안 최고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여수’로서는 콘텐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국내외 ‘홍보’다. 요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행 또는 관광할 곳과 그곳의 맛집을 검색하고 축제, 행사 정보를 얻는 경우가 늘면서 여행·관광 홍보 채널도 공식 홈페이지를 넘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SNS의 유명인)를 활용한 팸투어 마케팅까지 무한경쟁 시대다. 이에 관광 홍보 마케팅 전략에 혁신과 상상력은 경쟁력을 갖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수시 관광·문화 홈페이지 ‘매력적인가?’대부분 방문객은 여행·관광을 가고 싶어 할 때 각자만의 방법으로 최적의 대상지를 찾는다. 대상지를 찾거나 결정된 후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