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 몸싸움에 고성

여수시의회가 제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 관련 파장이 이어지면서 임시회가 의원들간 고성과 막말, 몸싸움으로 얼룩졌다.

급기야 몸싸움 과정에서 불미스런 신체 접촉을 당해 충격을 받은 한 여성 의원은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시의회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의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이 퇴장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영상=CJ헬로비전)

▲ 여수시의회가 제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 관련 파장이 이어지면서 의원들간 고성과 막말, 몸싸움으로 얼룩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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