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할 만큼 유명 문화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다. 만화가 허영만, 사진작가 배병우, 배동신 화백, 손상기 화백, 전원일기 작가 김정수 등 이들은 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고 고향 여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허영만 화백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이며, 여수가 낳은 걸출한 인사다. 첫 히트작인 , 1980년대 대학생 필독서였던 , 시청률 43%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원작 , 1990년대 청춘의 아이콘 , 8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 서울 종로구에 있는 식객촌까지 탄생시킨 요리만화 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전설이 되고 있다.허 화백은 40년 만화 인생 첫 전시
문화관광
마재일 기자
2015.08.06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