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가 지난 31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에 따르면 이날 농기계사고, 이륜차사고, 어두운 옷을 입고 차도로 보행하는 사고 등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운전자 입장에서도 설명하는 등 실제 사례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23년 전체 교통 사망사고 중 65세 이상 노약자 교통사고가 75%를 차지하여 특단의 대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이다.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노약자가 많이 있는 노인회, 각 마을 경노당을 찾아가 안전보행습관 등을
전남 고흥군이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건의가 주를 이루는 방식을 탈피하고 군수와 군민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공영민 군수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민선 8기 동안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고흥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비 1조6천억원이
전남 여수경찰서가 30일 밤 거북선공원, 유흥가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30여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설 연휴 기간에 증가할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여수경찰은 합동순찰의 날을 지정했다.이날 합동순찰은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여수시 학동에 있는 번화가 중심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가시적 위력순찰 함으로써 여수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서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해 전 관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
전남 순천시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해법 모색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필수 응급의료와 소아․분만을 책임지고 있는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 대상 현장 자문회의를 29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의료서비스 제공자 측면에서 순천시 내 의료기관 운영 현황 파악 및 역량강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사 연구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소아 등 응급의료체계, 심뇌혈관
전남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30일 순천 올림픽기념관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회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손병규 상임부회장, 임종윤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임명, 보고사항 및 심의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이사회에서는 신규이사 3명이 임명되어 34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2023년 결산 감사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에 대해 의결했다.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9개 대회를 개최하고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
전남 고흥군이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를 위촉·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2월 1일부터 운영되는 마을 행정사는 기초생활 수급자·다문화가정·고령층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무료 상담 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을 해주는 서비스이다.이용 희망자는 고흥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해당 읍·면 인구행정팀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전남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외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올해 마지막인 이번 공모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여수시를 포함해 공주시, 성주시 등 총 3개 지역
전남 고흥군이 지난 30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과 일자리 상황극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또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군은 올해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4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전남 광양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5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 등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주요 내용이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
전남 광양시가 26일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정부 국정 기조에 부합한 신규 대형 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도비 재원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 의지를 점검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총 198건, 2653억원(총사업비 2조2129억원) 규모로 신규사업 60건 287억 원, 계속사업 138건 23
전남 고흥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심각한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시책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 지원금이 0세 월 70만원, 1세 월 35만원에서 월 100만원, 50만원으로 인상된다.세부 지원시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셋째 1080만원, 넷째~ 1440만원) ▲산모 건강 회복비(관내 출산 200만원) ▲돌맞이 축하금(50만원) ▲청년부부 아이 안심 용품(
전남 광양시가 시청 접견실에서 평일 야간시간대와 휴일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유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중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 김도균 대표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서명했다.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공모를 추진했다.하지만 인력난 등으로 지원 의료기관이 없어 이에 시는 빠른
전남 광양시가 25일 광양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광양 교육발전과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참여 기관의 역량과 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남 광양시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꿈꾸는 청년농업인과 함께 광양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정착을 준비하는 과정의 현실적인 문제를 의논하고 초기 시설 투자비를 절감하기 위한 '광양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는 전남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생과 현재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하는 청년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임대형 스마트팜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청년농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자재비, 인건비
전남 여수시가 26일 설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 하에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건·진료 ▲도로관리·교통수속 ▲재난·안전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 처리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고강도 민생대책들을 논의했다.우선 시는 국소단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440여명의 7개 반을 편성,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전남 고흥군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화분 매개용 스마트 벌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스마트 벌통'은 벌통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벌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유지해 주는 기술이다.군은 지난해 9월 청년농이 입주한 청년임대 온실 A동 한 구역에 스마트 벌통을 설치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토마토 생산량이 12%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실시했던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이경용 박사의 효율적인 화분 매개벌 이용 기술 교육이 더해져 생산량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
해양경찰교육원이 26일 제9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대강당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여성수 교육원장, 졸업생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위로 임용되는 간부후보생 20명(남 16명·여 4명)은 지난해 1월 28일 입교해 52주 동안 초급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해양경비, 수색구조, 정보수사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모두 마쳤다.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증서, 상장·임명장수여, 계급장 부착, 복무 선서,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수석 임용자에게
전남 여수소방서가 25일 저녁 10시경 소호동 동동다리 바다에 빠진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서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동동다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 도착 상황은 인근 관광객이 구명환으로 구조를 시도 중인 상황이었다.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즉시 수난구조 장비를 장착 후 바다에 입수하여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여수119구조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현장에서 관광객의 적절한 대처와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유승완
순천시 도사동 청년회가 지난 23일 더헤윰에서 도사동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년회에 따르면 이 자리는 새로 취임하는 신임 조용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정인호 회장의 노고에 감사함을 함께하는 자리였다.이·취임식에는 순천시의회 정홍준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진 문화경제위원장 등 순천시 의회 의원, 서길원 전국매일신문대기자, 김서하 도사동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청년회는 2014년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다. 현재 124여 명의 회원으로 확대되어 환경 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노인의
전남 여수시가 지난 23일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 물가잡기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물가모니터요원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성수품(16개 물품)에 대한 물가조사, 바가지요금 점검,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정확대와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며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시는 설 명절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5개 부서가 협력한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