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지난달 2월 25일 하루에만 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지속적인 건조특보 발효 및 중기예보 상 강수 예보가 없어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 지난 2월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불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안내한다.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야한다. 소각행위를 허가받았다더라도
[기고] 여수대학병원급 병원이 뭘까요?최근 여수 대학병원 유치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갑 지역구 시의원들이 나서 여수대학병원급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대학병원이면 대학병원이지, 왜 대학병원급을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은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전남대학교 분원을 대학병원 이름을 붙이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 여수대-전남대 양해각서를 지키려고 하는 거라면 한의대-전문병원(대학병원급)을 유치하려는 것 같습니다.병원 규모 순위를 보면 1차 동
전남 영암군 삼호도서관은 삼일절을 맞이하여 내달 3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삼일절 관련 도서 전시회 '책과 함께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도서관은 삼일절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및 독서퀴즈 행사와 함께 독립운동 인형을 배치하여 역사적으로 뜻깊은 국경일을 기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가까이 되새기도록 해당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전시 기간에는 전시도서의 대출이 불가하다.삼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계묘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두 달이다. 현재 서서히 인구 유입이 줄어드는 군 단위와 달리 특별시 및 광역시 등 시 단위에서는 실질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하주차장 건설은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다.최근에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들로 경각심 역시 날이 갈수록 더해져야 하지만 빈번한 화재에 오히려 화재에 대한 이미지가 소모적으로 변해가는 느낌이 들고 있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더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지하주차장과 관련된 화재는 전기, 배터리, LPG 가스 누출, 담뱃불 화재 등
혹한의 추운 겨울을 보내고 이제 바야흐로 꽃피는 봄의 계절입니다. 곧 코로나도 해제되어 어느 때 보다도 관광객들과 상춘객들이 여수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체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긴장감도 풀리고, 실내보다는 바깥 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흡연가들의 담배꽁초 불법 투기 횟수도 많아질 것이다.상춘객들이 등산을 하거나 후미진 곳에서 흡연을 하다가 덜 꺼진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투기하다 보면 가연물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지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봄에는 겨울내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으로 인하여 덜꺼진 담
난방비가 부쩍 오르고 있는 요즘 기름보일러보단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곳이 많을 것이다. 화목보일러는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43건, 2021년 267건 등 연평균 약 200~300여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많은 불필요한 화재가 예방 될 것이다.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법으로는 화목보일러 사용시 불씨가 밖으로 날리지 않게 나무
정월대보름인 지난 5일 영하의 기온을 보인 다소 추운 날씨 속에 전남 강진군 군동면 화방마을. 주민들이 마을 어귀의 선돌(입석)에 마을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볏짚으로 만든 옷을 입히고 있다.선돌 할머니와 선돌 할아버지로 불리는 2기의 입석은 마을수호신으로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선돌 감기로 마을의 단합과 만복을 기원하고 마을잔치까지 곁들이는 세시풍속이다. 하지만 줄어드는 주민감소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글·사진=강진군
최근 아주 강력한 한파가 오면서 한반도가 꽁꽁 얼었다. 이런 추운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환이 심뇌혈관질환이다.기온이 급하강하면 몸 안의 혈관이 수축하게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간다. 혈관이 수축함으로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심증 및 심근경색이 올 수 있고 혈압이 갑자기 높아짐으로 인해 뇌혈관이 터지며 뇌출혈이 올 수 있다.특히 평소 혈관이 좋지 않거나 협심증 등 심장 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겨울철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파가 있는 날엔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며 외출을 하더라고 모자 및 목도리, 패딩 등
2일 오후 2시 20분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39창남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해경은 함정 1척과 인근 해경에서 구조정 3척을 보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주거권”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적절한 주거지 및 정주 환경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최근 이를 위협하는 속칭 “빌라왕”등의 전세사기 유형을 3가지를 소개하고 예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깡통전세”라고 불리는 신축빌라의 시세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점을 이용한다. 기존에 매매가 보다 전세보증금을 높게 책정한 뒤 빌라의 명의를 바지사장에게 넘기는 유형이다. 그 후 바지사장은 세금 등을 체납하여 빌라가 강제 경매가 실시가 되며 임대인의 보증금을 원금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된다
찬바람이 불고 추운 겨울철인 요즘 차가운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이다.또한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주택이나 농촌지역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역시 크게 늘고 있다.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 대부분 온도조절 자체가 없어 많은 연료를 투입할 경우 과열에 의한 복사열이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는 화재 위험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나무가 타며 불씨가 주위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 가능성이 높아진다.화목보일러를
맛의 고장 전남 강진군이 강진을 대표하는 지역 음식을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상품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관광이 트렌드로 정착함에 따라, 찾아오지 않아도 강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강진군 홍보와 지역 소득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강진군은 최근 한정식, 회춘탕, 탕 요리 등의 맛을 개선하고 단품메뉴 개발 및 정착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특화음식 개발 컨설팅 용역을 마쳤다.뉴스탑전남 dbltv0909@daum.net
전남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위치한 ‘편백소금집’이 효소 찜질과 솔트 디톡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소금집은 천연향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비롯해 천일용융소금, 황토원적외선 솔트디톡스 등 면역력 개선과 자연치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편백소금집은 편백과 소금해독을 주제로 한 소금마사지방, 소금해독방, 편백반신욕방, 황토방 등의 찜질방을 갖추고 있다.뉴스탑전남 dbltv0909@daum.net
전남대학교가 총괄하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0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지역 고교생-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광주전남지역혁신 참여대학 재학생 멘토, 지역 고교생 멘티, 대학교육혁신본부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뉴스탑전남 dbltv0909@daum.net
화재로 인한 사망 피해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이 훨씬 높은데 그 중 요양원 등 노인시설은 화재피해가 정말 클 수 있다. 요양원 등 노인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환자가 많고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시 상황대처 능력이 많이 떨어져 화재 예방 및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대표적 사례다. 숨진 사람들은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피난 약자'가 다수였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지만, 치료 중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 환자를 피난하도록 하지 못한 문제도 있었다. 이들은 연기 앞에서 속
아파트나 공동주택, 원룸, 건물 등에서 초록색 마크의 비상구를 쉽게 볼수 있다. 이 마크는 화재,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통로이다.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여 초기 인명피해를 막고 추가 인명피해 예방 및 소방관들의 현장진입시 유용하게 활용되기도 한다.그러나 요즘 이런 비상구에 물건들을 쌓아 놓거나,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린다는 이유로 잠궈버리는 곳들이 있다. 이러한 곳은 모두 불법이며, 신고가 가능하다.이런 불법행위들을 신고하기 위해 비상구의 폐쇄와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계절 겨울이다.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공존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린 자녀들이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가스레인지나 전기 난방용품(전기매트ㆍ전기난로 등)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안일한 대처는 누군가의 재산이 막대한 피해를 입거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필자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집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개하고자 한다.단독경보형 감지
▲ 김영복 씨 별세, 이숙희 씨 배우자상, 김진천 은혜 씨 부친상 =25일 보람여수장례식장 특실1호실 (3층),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여수영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