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13개 새마을금고 협의체인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회장 서두현)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비 지정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서두현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배수봉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성혜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했다.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각각 사업비 750만 원과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여수시와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협약을 통해 각 금고별로 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올해까지 총 1억1000만 원의 지역희망공헌사업비를 기탁했다.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지역아
신임 김동진(53)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은 13일 여수해경서 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6년 7월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옛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동해해양경비안전서 5001함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해해경본부 상황담당관과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여수해경 서장으로 취임했다.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적 경찰행정, 실질적 경찰행정, 위민적 경찰행정을 하겠다”며 “활기차고 보람차고 희망찬 여수해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1월 부임한 전임 여인태(51) 서장은 이날 이임식을 하고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색구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 구봉로타리클럽(회장 이해운)은 12일 클럽 회관에서 아동양육시설인 삼혜원에 스포츠웨어 32벌을 기증했다.이번 기증 물품은 코오롱스포츠 여천점을 운영하고 있는 선길현 회원이 쾌척해 이뤄졌다. 선 회원은 앞서 지난 겨울에도 삼혜원에 오리털 파카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선 회원은 “봉사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클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해운 회장은 “선 회원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하다”며 “우리 클럽이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 신임 서장에 전남지방경찰청 이용석(49) 경무과장이 11일자로 부임한다.광양 출신인 이 서장은 광주 석산고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사법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간부후보 43기로 지난 95년 경위로 임용돼 해남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시작으로 경찰 업무를 시작했다.이 서장은 전남청 기획예산과장, 감찰계장,여성청소년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데 이어 지난 2014년 7월 담양경찰서장과 전남청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기획 능력과 온화한 성품을 갖췄다는 경찰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현 박병동 여수경찰서장은 8일 오후 2시 이임식을 갖고 퇴직한다.
여수산단 항만출하 안전관리회사인 ㈜효동항업(대표 서규철)과 ㈜동방(대표 장수환)은 지난 4일 여수시 미평동 주공2차 경로당을 방문해 냉장고 등의 물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두 회사 임직원들은 에어컨과 선풍기 수리 및 경로당 청소와 주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수박과 떡 등의 음식을 마련해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특히 ㈜효동항업은 150만 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경로당에 기증했으며, 인근 주공1차 경로당에도 수박과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조수현 미평동장은 관내 경로당에 효사랑을 실천한 ㈜효동항업과 ㈜동방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효동항업 서규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섬을 걷자, 섬에서 배우자, 섬에서 나누자” 그동안 먹고 놀고 즐기는 것에 치중했던 국내 관광(또는 여행) 문화는 다녀간 이들은 즐거웠을지 몰라도 현지 주민들에게 남는 것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주민 소외와 불편이었다. 인문학적 성찰이 없는 관광은 특히 섬과 주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행정과 여객선사는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혈안이 됐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관광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 간 마찰과 갈등은 외면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올해 5월말까지 여수를 찾은 관광객 중 섬 여행객이 지난해 23만 명에서 올해 32만 명으로 42%나 증가했다. 이에 맞춰 여수시는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섬 관광에 나설 수 있도록 명품 여행상품을 꾸준히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남지구 여수오션클럽(회장 노화성)은 최근 여서동에 소재한 주은지역아동센터에 선풍기와 중고 에어컨을 전달했다.노화성 회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국제와이즈멘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1922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봉사단체다. 국제와이즈멘은 국제적으로는 한 끼 굶기를 통해 모은 금식기금(TOF, Time Of Fast)으로 국제난민 돕기에 나서는 한편 장학사업, 청소년교환교육, YMCA봉사활동, 폭력거부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각 지역 클럽이 지역 실정에 맞춰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박상용)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과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청소를 펼치고 있다.이번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은 지난 5월부터 중점관리 구간을 지정해 정류장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물청소는 물론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깨끗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생활 주변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새마을지도자들을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의 한 70대 화훼농민이 구근 식물의 여왕인 ‘아마릴리스’ 6개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해 주목 받고 있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아마릴리스 육종 개발 외길 인생을 걸어온 화훼농민 송정우(75)씨가 38년간의 오랜 노력 끝에 아마릴리스 ‘축복1’ 등 6개 품종에 대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송씨가 육종 개발에 발을 내디딘 것은 젊은 시절 건강 악화로 휴양 목적으로 갔던 제주도에서 ‘구근 식물의 여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아마릴리스의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들고서부터다.그는 1997년부터 2년 동안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교잡육종 아마릴리스 증식기술 개발’에 참여해 조직배양 기술을 전수했다. 그는 신품종 육종 개발을 위한 열정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종자를 수집해 오기도 했다.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월로 하수종말처리장 앞 도로변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1000본을 식재해 꽃단지를 조성 했다.이날 행사는 도로변의 공한지와 도심공원에 꽃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이미지 부각과 생동감 넘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깨끗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매주 금요일을 생활주변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꽃단지를 조성해 주민 친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해 자원 선순환운동를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9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결혼이민자 주부들에게 따뜻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 여성 21명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용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마련한 치약, 비누, 삼푸, 주방용품, 김, 미역, 먹거리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과 부모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 편지를 고향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등지의 친정집에 보냈다.한 결혼 이주여성은 “외롭고 힘들어도 지역사회의 관심에 용기를 얻어 살아가겠다”며 “여수시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여수시새마을부녀회는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의 친정집에 생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광양시 추산리 소재 도선국사마을에서 여천NCC(주) 2팀 봉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 체험 ‘즐기go, 배우go, 체험하go’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32명이 참여해 두부 만들기 체험을 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은 31일 유람선 여수 미남크루즈(사장 임규성)를 타고 해상 투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의 모든 비용은 미남크루즈를 운영하는 남해안크루즈관광이, 차량은 은현교회에서 지원했다.미남크루즈 임규성 사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에게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최진환·前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26일 꽃섬으로 유명한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에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꽃길 조성,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는 지난 2005년부터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기획해 매년 2회 복지 소외지역을 찾아 도색, 마을벽화,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해변환경정화, 이·미용, 마을에 필요한 제품기증, 마을잔치 등을 진행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도 마을쉼터 바닥도색,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 의료서비스, 이·미용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마 배드를 경로당에 비치했다
여수전남병원(원장 정종길)은 26일 오후 4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희망나눔 장학금’ 1500만 원을 여수지역 중고생 35명에게 전달했다.10년째인 이 장학금은 기존 장학회와는 달리 정종길 원장이 학회 세미나와 외부 강연료 등을 모아 전달해오고 있다.한편, 여수전남병원은 200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과 인재육성을 위한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마련해 총 1억1500만원을 기부해 왔다.또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지원과 더불어 1990년부터 명민장학회와 전남병원장학회를 통해 학비보조 등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여수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는 25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강철호 직장·공장전라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명경식 여수시새마을회장, 회원 단체장, 내빈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여수지역 26개 기업체 대표들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초대회장에 김범수 여수페트로(주) 대표를 선출했다.김범수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수시새마을회 산하 회원단체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명경식 여수시새마을회장은 축사를 통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2새마을운동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를 비롯한 전남지역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가 지난 21일 여수돌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7회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롯데첨단소재(생산본부장 최진환)이 후원했다.이번 탁구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대회에는 광주·구례·대전·목포·순천·여수·진도군 등 7개 시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휠체어부, 농아인부, 스탠딩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천중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 대회는 단순 체육대회가 아니라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선수들이 승패와 상관없
삼남석유화학(공장장 채승우) 한사랑 봉사단은 19일 여수시 중앙동에서 홀로 사는 이모(84·여)씨의 집수리를 마치고 ‘사랑의 보금자리 6호 준공식’을 가졌다.이씨의 집은 비바람에 노출되고 양철판 칸막이로 지탱해오는 등 80대 노인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는 어려움이 많았다.동여수노인복지관과 함께 2012년부터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 한사랑 봉사단은 지난달 말 이씨 집을 찾아 현장조사 한 뒤 지난 2일부터 실외 화장실 전면 개축과 안전손잡이 설치, 이동통로 전등 설치, 지붕과 벽면 보수, 도색, 수도설치 등을 실시해 이날 완공 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채승우 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봉사단원, 시 공무원, 복지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삼남석유화학㈜은 그동안 2600여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16일 50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등천에서 샛강 살리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눈에 잘 띠지 않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각종 유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서정례 회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매주 금요일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해 연등천 살리기 등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도원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준법운전에 동참해 선진 교통질서 확립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문화 릴레이 캠페인이다.여수시새마을회는 매주 1회 다중집합장소에서 교통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